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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도시바 전문가 영입 공격경영,HP/IBM 감원등 구조조정 위기


대한민국, 2005년 7월 22일 금요일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PC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위 자리를 차지하는 한국HP를 비롯해 한국IBM,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 대형 IT 기업들은 최근 사업 부진으로 대규모 인원 감축을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의 위기를 맞고 있다.

반면 한국델인터내셔널과 도시바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실적 상승과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우수한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국델은 지난 20일 공공 및 교육시장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김인교 시스코코리아 전 부사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한국델은 앞으로 김본부장의 네트워크 영업 경험을 활용해 핵심사업분야인 서버,스토리지, 솔루션 등의 사업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델은 김진군 지사장이 지난 2003년초 취임한 이후 급격한 매출신장에 힘입어 50여명이던 인력을 현재 30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도시바코리아도 지난해 노트북PC시장 점유율이 4위에서 3위로 올라서는 등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는 판단에 따라 이달말까지 전문인력을 대거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존 노트북PC 사업외에도 일반 가전사업까지 수익 모델을 다양화하고, 이에따른 인력 보강을 통해 노트북시장에서 입증된 브랜드 파워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HP 본사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20일 자정을 기해 비용 및 인력감축, 조직기능의 통폐합을 포함한 구조개혁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하면서 한국HP도 구조조정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HP는 현재 재무 및 마케팅, 내부 전산지원 부서를 중심으로 총 100명∼120명선에서 감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선 영업 조직은 크게 손을 대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PC사업부문을 레노버측에 매각한 한국IBM도 약 150명선에서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구조조정이 IT업계 전체로 확산될지 여부에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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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NASDAQ: DELL)은 정보기술 및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포춘 매거진은 델을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1위로 또한 전세계에서 존경 받는 기업 3위로 선정했다. 지난해 총 5백 1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델은 직접 판매모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설계, 제조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및 주변기기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델은 현재 PC,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스위치를 판매하고 있다. 기업 및 제품 정보는 www.dell.co.kr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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